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칼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1-10
도지원 목사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바울은 복음을 자랑한다고 말하는 대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부정적인 표현을 쓴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복음에는 복음을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여기에 대해 고린도전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고전 1:18, 21, 23; 2:14).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갈 5:11). 세상의 눈에는 십자가의 복음이 미련한 것이고 거리끼는 것 또는 거치는 것이라는 말이다. 바울은 이 점 때문에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말한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면 바울은 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일까? 그는 복음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여기서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시된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말한 것과 같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때 “십자가의 도”는 복음을 말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앞에서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십자가의 도, 즉 복음은 구원을 얻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런데 이 능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2-24). 또한 그는 자신이 어떻게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1, 2, 5).

이처럼 바울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능력이다.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복음이 이러한 능력임을 알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이러한 복음의 재발견에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다시 알아야 한다. 복음은 이념, 사상, 철학, 교훈이 아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도 이 시대에 사도 바울처럼, 종교개혁가들처럼 복음에 대한 확신과 기쁨과 자랑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것이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다.
▲ 능력의 근원으로 나아가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09
도지원 목사 한국 교회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지도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렇지만 그동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
▼ 지금은 영적 부흥이 필요한 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1-08
도지원 목사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지만, 진리와 함께 그 아름다움도 말한다. 이것이 성경에 시편과 같은 책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시편은 …
교리와부흥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로 15길 22 (신도림동)
전화 : 070-7733-7421, 팩스 : 02-2068-9191
ⓒ jesusvision.kr
칼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1-10
도지원 목사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바울은 복음을 자랑한다고 말하는 대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 부정적인 표현을 쓴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복음에는 복음을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여기에 대해 고린도전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고전 1:18, 21, 23; 2:14).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갈 5:11). 세상의 눈에는 십자가의 복음이 미련한 것이고 거리끼는 것 또는 거치는 것이라는 말이다. 바울은 이 점 때문에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말한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면 바울은 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일까? 그는 복음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여기서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시된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말한 것과 같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때 “십자가의 도”는 복음을 말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앞에서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십자가의 도, 즉 복음은 구원을 얻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런데 이 능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2-24). 또한 그는 자신이 어떻게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했는지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1, 2, 5).

이처럼 바울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능력이다.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복음이 이러한 능력임을 알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다. 종교개혁의 핵심은 이러한 복음의 재발견에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다시 알아야 한다. 복음은 이념, 사상, 철학, 교훈이 아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도 이 시대에 사도 바울처럼, 종교개혁가들처럼 복음에 대한 확신과 기쁨과 자랑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것이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다.
▲ 능력의 근원으로 나아가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09
도지원 목사 한국 교회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지도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렇지만 그동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
▼ 지금은 영적 부흥이 필요한 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1-08
도지원 목사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지만, 진리와 함께 그 아름다움도 말한다. 이것이 성경에 시편과 같은 책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시편은 …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로 15길 22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 전화 : 070-7733-7421, 팩스 : 02-2068-9191
Copyright ⓒ jesusvision.org All Rights Reserved